사이드프로젝트, 뭐로 배포할까?

 

우리는 nextjs를 활용해서 사이드 프로젝트를 만들기로 결정했다.

여러 고민포인트가 생기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배포를 무엇으로 진행할 것인가 였다.

Vercel 진행할까 아니면 AWS로 진행할까..??
앞서 각 장단점을 찾아보기로 했다.

AWS - Amplify
😀 커스텀이 용이하다.
🙁 초기세팅이 귀찮다. (알아야할 것이 많다.)

Vercel 
😀 쉽고 간단하고 HTTPS까지 자동으로 설정이 가능하다는 부분이 있다.
😀 글로벌CDN 제공 (물론 AWS에서도 커스텀이 가능한 부분이지만 Vercel에선 기본 제공)
🙁 AWS에 비해 기능이 적다
(하지만, 이부분은 백엔드 배포의 경우 이야기인것 같고 웹 배포에서는 FE최적화서버리스 아키텍쳐라서 우리에겐 그닥 단점이라고 느껴지지 않는다.)

결론
🤔 Vercel, Amplify 모두 동일하게 CICD 기능이 내장 되어 있어서 연결하고 배포하는데 편리하다는 공통점이 있다.
🤔 Amplify가 Vercel에 비해서 초기 세팅 부분이 복잡해서 Vercel 보다는 리소스를 조금 더 쏟아야하지 않을까 생각한다.
🤔 Vercel 사용 경험을  사소한 부분이지만 공유하자면 빌드 에러 났을 때 확인도 쉬웠고 env나 storage도 활용할 수 있었고 간단하게 og관련 데이터도 쉽게 볼 수 있었던 점에서 되게 편하다고 생각했다.
🤔 Vercel은 AWS보다 저렴하거나 무료라서 개인 프로젝트나 사이드프로젝트에 적합하다고 생각하고, 그 외 다양한 기능이 필요하다면 그때는 AWS를 활용하는 것을 고민해볼 것 같다.
🤔 찾으면 찾을수록 뭐가 맞고 틀리기보다는 정말 취향차이라고 느껴졌다!

하지만,, 실제로 프로젝트를 진행하다보면 또 다른 난관이 나올 수도 있겠지!